성결교신학대학원(원장 정연동 목사) 후원위원회가 교단내 교직자 및 성결가족 들을 중심으로 조직됐다. 이날 후원위원회는 첫 모임을 갖고 초대 후원위원장에 이익로 목사(효민교회)를 추대했으며, 부위원장에 이태공 목사와 곽종원 목사, 총무 정종판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이와 함께 12명의 후원위원도 위촉을 받았다. 후원위원회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학생수급의 문제와 대학원의 재정문제를 후원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원장 정연동 목사는 “학교의 발전을 위해 동참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으며, 후원위원으로 위촉받은 이회숙 전도사(삶속의교회)는 “부족하지만, 대학원과 원생을 위하여 동참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후원위원회는 위원장 이익로 목사, 부위원장 이태공 목사·곽종원 목사, 총무 정종판 목사, 위원 이성범 류제곤 김원태 이동삼 진상만 김완구 박채원 김인애 목사와 이회숙 전도사, 장선일 김영훈 장로, 정경아 권찰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 5월 26일 성결교회의 뿌리로 정 빈, 김상준 전도사가 수학했던 일본 동경성서학원 원장이 내한하여 성결교신학대학원 원장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앞으로 두 학원은 신학교육 활동의 관한 상호협력과 Study Visits 프로그램 및 각종 세미나, 컨퍼런스, 워크숍 등의 개최를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