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지방회(회장 곽효선 목사)가 지난 10월 교직자기도회에서 마조교회 이광열 목사에게 지방회 명의의 감사패를 증정했다. 송축교회(이귀중 목사)가 그동안 목회자관이 없어 교회 한 켠에서 스치로폼을 깔고 추운 겨울을 나기를 반복했는데 마조교회 이광열 목사와 40여명의 성도들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3개월간 송축교회 목회자관 건축에 헌신을 한 것이다. 마조교회 한 성도는 “목회자관을 건축하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 이번 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교회섬기는 일에 앞장 서겠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강화도에 유일한 예성교회인 송축교회는 목회자관과 식당(약 30평)을 건축으로 더욱 복음화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