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내 목회자들로 구성된 목회사역연구회(총재 석광근 목사·대표회장 전상욱 목사)가 10월 16일부터~1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충북 증평에 위치한 율리 휴양촌에서 가을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본회 고문인 이철용(창신교회 원로) 오희동(성광교회 원로) 김재용(고천교회 원로) 목사를 비롯하여 명예총재 조원집(강서교회 원로) 목사, 자문위원 이봉준(흰돌교회 원로) 목사 등이 참석해 목사연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목사연 총재 석광근 목사와 대표회장 전상욱 목사는 “지나온 세월동안 목사연이 올곧게 걸어올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단과 교회에 기여할 수 있는 목회사역연구회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목사연은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교역자세미나와 부부세미나, 여름수련회, 송년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가져왔으며, 개척교회를 대상으로 카렌다 보급운동을 펼쳐 교회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목회사역연구회는 오는 11월 4일(화) 12시 성결대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제14회 교회성장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비는 없으며, 점심식사는 제공된다. (광고 6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