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부흥운동협의회(대표회장 김용운 목사)가 지난 12월 22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소재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성회를 개최했다.

교파를 초월한 성결인들이 참석하여 성령충만과 함께 성결성 회복을 위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예성 기성 나성 등 3개 교단 총회장과 대표부흥사들이 강사로 나서 성령 충만과 비전 실현을 위한 말씀을 전했다. 새벽, 오전, 오후, 저녁 집회 등 하루 네 차례씩 열린 집회에서는 매시간 마다 뜨거운 찬양과 기도가 이어졌다.

본교단에서는 총회장 이종복 목사를 비롯한 유광선(계양중앙교회) 나세웅(신림동중앙교회) 김부열(성현교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이종복 목사는 잠언 욥기33:23~26절의 말씀을 가지고 ‘젊음을 회복하리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그리스도만이 참 길이며, 이러한 체험을 통해 부흥의 불길이 뜨겁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성회를 주관한 성결부흥운동협의회는 매해 연합성회를 통해 3개 교단의 부흥사들이 모여 성결의 복음을 전파하고 있으며, 또한 강단교류, 해외연수교육, 신년하례회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예성에서는 이윤구 강석창 김길수 나세웅 김부열 목사가 대표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