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운영위원회(위원장 유광현 장로) 송년의 밤이 지난 12월 22일 종로구 소재 그린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운영위원 부부를 비롯한 관계자 33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송년예배와 함께 성결신문이 교단 정론지로서의 위상과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들이 오고갔다.

부위원장 서종로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본지 편집인 조일구 목사의 기도 후 발행인 총회장 이종복 목사의 ‘정오의 빛 같이’라는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이 총회장은 “교단 정론지로서 복음전파의 일선에서 힘 쓰는 것에 감사드리며 빛 가운데 점점 흥해지는 축복이 있기를 바라며 창대해지는 신문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운영위원장 유광현 장로도 인사말을 통해 “위원들의 도움으로 성결신문이 올곧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힘든 환경 속에서도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본지 사장 장선일 장로는 “운영위원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신문이 계속 발전하고 있음을 감사드리며 공정한 보도와 언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