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부흥사회는 지난 3월 29일(일) 오후 4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 소재 충훈부교회(이봉범 목사)에서 제16대 총재 추대 및 제32대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로 진행된 1부 순서에는 상임회장 김부열 목사의 사회로 상임부총재 서인원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유광선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부총회장 송덕준 목사의 ‘다리오 왕이 본 하나님(단6:25-27)’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한 뒤 연수원장 이상문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이어 축하의 순서에는 공동회장 김정규 목사가 신임 총재 나세웅 목사를, 공동회장 윤맹석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 이봉범 목사를 각각 소개했으며, 총재 추대 패와 대표회장의 취임 패 수여에 이어 각각 추대사와 취임사를 밝혔다. 이어 나세웅 목사가 직전 총재 김순갑 목사에게, 이봉범 목사가 직전 대표회장 이상문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성결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김두성 목사, 교단총무 조일구 목사가 각각 격려사를, 증경총회장 위광필 목사와 송재석 목사, 증경총재 고용복 목사가 각각 권면을, 기성부흥사회 총재 이원호 목사, 증경총재 김순갑 목사, 안양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윤석 목사가 각각 축사를 하고, 신림동중앙교회의 축가가 있은 후 증경총회장 조병창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특별히 제32대 대표회장 이봉범 목사는 취임사에서 ‘예성부흥사회 선배 목사님들의 뜻을 가슴에 담아 예성 부흥사회를 통하여 교단의 영성과 부흥을 위해 힘쓸 것이며, 더 나아가서 한국 교회의 영성과 부흥에 불을 지피겠다’고 말했다.

제32회 예성부흥사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재 나세웅 목사(신림동중앙) △대표회장 이봉범 목사(충훈부) △상임회장 김부열 목사(성현) △사무총장 고신원 목사(신월동) △서기 정성환 목사(예전) △회계 임태진 목사(영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