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M은 1989년 미국 LA 실로암교회에서 시작해 인종과 지역 교회를 초월한 전도훈련 기관으로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16개 국어로 번역된 전도지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어, 러시아 등 5개 국어로 번역된 만화 전도지를 보급해 어린이 전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중국 멕시코 등 전 세계 200여 교회와 신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전도훈련을 실시해왔으며 한국 지부는 2007년 5월 설립됐다.

그간 한국에서는 25차에 걸쳐 정규세미나가 개최됐으며, 올해는 4월 23일부터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영혼사랑의 뜨거운 마음을 갖게 되며 언제 어디서나 복음을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하게 된다. C.W.M 전도훈련은 상황과 형편에 따라 4분, 20분, 40분 등 다양하게 복음을 제시하게 되는데 전도지 내용이 영접부분과 확신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어 여러 방법으로 접근하여 복음을 제시하게 된다. 훈련 후에는 바울 전도단을 결성하여 꾸준히 전도현장을 갖고 전도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서로를 격려하며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역 교회들이 연합하여 전도할 수 있도록 전도지를 무료로 제공하며 현재 초교파적으로 지역별로 잘 활용하고 있다.

한국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에 주강사로 참여하는 곽해신 사모(창신교회)는 “우리 교단에 속한 여러 교회들도 전도단을 결성하여 전도하고 있으며, 개 교회는 물론 작은 교회 살리기와 지역교회 연합전도방법으로 추천하고 싶다”며 교단 소속 교회들의 많은 참여와 기도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