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교회(오세준 목사)는 지난 11일 오후 4시 본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8주년 기념 ‘지역민 초청 사랑방 콘서트’를 개최했다. 300여 명의 지역주민 외에도 다문화가정 등이 함께 초청돼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콘서트는 찬양사역자 주보라 씨의 가야금 연주와 노래, 뮤지컬 배우 김일교 씨의 출연, 경로당 여성중창단의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정 미찌꼬 마사오 씨는 “우리 자녀의 피아노 레슨도 감사하고 고마운데 오늘 이런 자리에 초청해줘서 선물도 주시고 노래도 함께하고 특히 아리랑까지 함께 불러서 너무 기뻤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담임 오세준 목사는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방콘서트 개최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에 거주하시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특히 다문화가정주부들을 초청해 위로의 자리를 갖게 되었다”고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