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푸른나무교회(신용백 목사)가 지난 16일 충북 괴산군 학생군사학교 대강당에서 ‘ROTC 장교후보생을 위한 세례식’을 갖고 군복음화를 위한 사명을 다짐했다.

ROTC 후보생 세례는 장차 수많은 사병들을 지휘하게 될 미래의 군장교들에게 세례를 준다는 점에서 군복음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행사다.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성도와 목회자 2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례식에서는 ROTC 후보생 1,300여명이 세례를 받고 하나님 나라의 군사로써 새 삶을 살 것을 고백했다. 이날 담임 신용백 목사는 요 10:10의 말씀을 가지고 네가지 축복인 생명, 동행, 평강, 승리에 대해 설교했다.

이날 시냇가푸른나무교회에서는 세례 받은 후보생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써 복된 삶을 살아갈 것을 격려하고 국방색 표지의 성경·찬송가를 선물로 증정했으며 햄버거, 콜라 등 간식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