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차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국내선교대회가 지난 8월 23일 신림동중앙교회(나세웅 목사)에서 ‘70주년 광복과 신앙독립운동가 웨슬리’ 주제로 개최됐다.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원팔연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선교대회는 협동총무 김만수 목사(고천)의 사회로 협동총무 이덕중 사관(구세군 과천영문)의 기도, 실행위원 조정진 목사(생명나눔 상임이사)의 성경봉독, 사무총장 양기성 목사(뉴월드)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앙운동가 웨슬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양기성 목사는 “웨슬리는 신앙독립운동가로서 감리교회, 성결교회, 나사렛, 구세군교회의 뿌리”라며, “이러한 웨슬리의 성결운동을 본받아 신앙의 대한민국을 건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실무총무 노윤식 목사(제일)의 봉헌기도, 지도위원 조진호 사관(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선언문 선서, 공동회장 나세웅 목사(신림동중앙)의 환영사, 지도위원 주삼식 총장(성결대)의 격려사, 공동회장 이영식 목사(나사렛 전 감독)의 축사, 상임총무 조일구 목사(교단총무)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