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회 오산교회(진상만 목사)가 지난 9월 8일부터 17일까지 필리핀의 세계3대 빈민도시인 쓰레기 마을 톤도에서 오랫동안 사역하고 있는 김숙향 선교사와 현지인 스텝들을 초청하여 10일 동안 한국을 경험함은 물론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심어 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9월 10일 기아대책에서 마련한 후원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양화진선교묘원, 에버랜드 방문과 강원도 설악산에서 1박을 하며 아름다운 한국의 경치를 감상하였다. 또한, 한국의 여러 가지 문화 체험들을 하고, 저녁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한 여러 한국교회를 돌아보며 도전과 큰 비전을 품는 계기가 되었다.
오산교회는 필리핀 톤도에만 약 30여명의 아이들을 성도들이 후원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 다시 한 번 필리핀 현지인 스텝들을 초청하여 한국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자 온 성도들이 기도 중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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