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월 월례회 및 국내연수는 예배와 세미나를 통해 예성부흥사회가 보다 적극적이면서 영향력을 가지고 교단의 영적흐름과 전국교회의 부흥을 주도하여 예성 교단에 새로운 부흥의 바람을 일으키는 하나님의 축복이 되기를 다짐하고 결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직전총재 김순갑 목사는 이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이라는 제하의 설교 및 세미나에서 “우리 교단의 영적흐름과 전국교회의 부흥을 주도하는 부흥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부흥사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 및 특별기도회를 위해 이병진 김순갑 서인원 이상문 이종만 김문식 전승환 김기용 윤호웅 목사가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

이번 9월 월례회 및 국내연수에는 총재 나세웅 목사, 상임부총재 서인원 목사, 연수원장 이상문 목사, 대표회장 이봉범 목사, 상임회장 김부열 목사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여름산상성회 결산보고와 해외연수 준비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익산반석교회(윤호웅 목사)를 방문하여 이병진 원로목사로부터 익산에서 영향력 있게 부흥하고 선교하는 교회 이야기와 비전을 나누며 예성부흥의 열정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인근에 위치한 호반교회(부회장 김기용 목사 시무)와 머릿돌교회(부회계 이형철 목사 시무)를 방문하여 각 회원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합심해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32회 예성부흥사회 9월 월례회 및 국내연수를 통해 회원들 간의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교단의 영적흐름과 교회의 부흥을 주도하는 예성부흥사회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이고, 우리 교단에는 큰 기쁨이며, 민족에는 침체되어 있는 교회에 성결의 영적각성을 불러일으키는 역사가 되기를 가슴에 품고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예성부흥사회에서는 매년 9월 월례회 및 국내연수를 지방에서 복음의 열정을 갖고 목회하는 회원 교회를 탐방하는 형식으로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