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장로합창단(단장 이철구 장로)이 지난 11월 28일 오후 3시 성결대학교 예성8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창단감사예배를 드리고 첫 연주회를 가졌다. 

창단준비위원장 장진흥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부총회장 강규열 장로의 기도후 총회장 송덕준 목사가 ‘네번 할렐루야’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무엇인가를 이루어 낸다는 것은 중요하면서도 대단한 일”이라며 “많은 산고를 딛고서 이제 창단하며 첫 연주회를 갖게됨을 축하한다” 고 전했다. 또한,  “하나님께 찬양을 통해 기쁘고 행복하게 해 드리는 교단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예성장로합창단은 그간 장로회전국연합회의 숙원사업 중의 하나로 지난 여름부터 본격적인 창단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노력한 끝에 이날 창단케 되었다. 예성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발돋움하고 교단의 활동을 지원하며, 대외적으로도 교단의 이미지를 높이자는 취지 아래 순수 아마추어들로 구성되었다. 매주 1차례씩 정기적으로 연습을 갖고 있으며 향후 교단의 크고 작은 행사나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장로합창단은 단장 이철구 장로를 중심으로 39명으로 구성되었다.

단장 이철구 장로는 “찬양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찾고 그 행복을 주위에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합창단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예성가족들의 많은 기도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