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4일(월) 서남지방회 주최 3개 지방회(전북·광주·서남지방회) 목회자체육대회가 신안군 스포츠타운에서 열렸다. 준비위원장 임종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는 조일형 목사(서남지방회장)의 ‘행복한 체육대회’란 제목의 설교, 김상기 목사(전북지방회장)의 축도가 있었다. 전북지방회와 서남지방회의 배구로 시작된 2부 체육대회는 실내경기로 배구 9인조와 벌떼축구, 자유튜 농구, 실외경기로 축구와 페널티킥이 있었다. 처음으로 실시한 종목의 경기 룰에서 혼선도 있었지만 흥미와 선·후배간의 경기에서 많은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번 대회 1등은 전북지방회, 2등은 광주지방회, 3등은 서남지방회로 돌아갔으며, 내년에는 전북지방회에서 만나기로 했다. 앞으로도 3개 지방회의 끝임 없는 도전, 열정, 헌신의 모습들이 모범으로 남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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