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 대구신은교회(윤규진 목사)가 지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 사랑의 종소리학교 수학여행팀을 초청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초청된 필리핀 사랑의 종소리학교(LOVE BELL SCHOOL) 수학여행팀은 중학교 졸업생 7명과 목회자 4명(학교장 포함)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은교회는 이들에게 한국교회의 영성과 사역을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했다.
필리핀 사랑의 종소리학교(LOVE BELL SCHOOL)는 2008년도 필리핀 할라할라 지역에 대구신은교회에서 파송한 김성원, 박정애 선교사에 의해 세워졌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본 교회 성도들과 현지 학생들 간의 결연사업을 통해 후원하며 기도하는 사역지이다. 그 결실로 현재까지 9학년(중학교 과정)까지의 교육부 인가를 받아 86명의 학생들과 9명의 교사가 공부하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추가로 12학년(고등학교 과정) 인가를 받아 향후 필리핀 지역에 명문 크리스챤 학교로 성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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