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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교회, 삼일절 기념예배
북한의 독립을 외치다!
2018-03-11 오후 8:13:00    성결신문 기자   


서울지방회 창신교회는 3월 1일(목) 새벽예배를 삼일절기념예배로 드렸다. 창신교회는 매년 삼일절 기념예배를 드리는데 올해에는 삼일절 99주년을 맞아 북한의 독립을 선포하는 예배로 드렸다. 

남한의 자유로운 상황에 반해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 북한의 독립은 곧 통일로 연결된다는 마음으로 북한의 체제 아래에서 은밀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믿음을 가진 동포들의 자유로운 신앙 독립을 염원하며 예배를 시작하였다. 6.25동란으로 고향을 등지고 이남한 전현숙 권사의 눈물어린 기도는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 고향을 향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여 참석한 모든 교우들의 마음에도 파동을 주었다. 

담임 이종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이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것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통일한국의 시대에 북한 땅에 교회를 세우는 교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독립선언문을 기초로 하여, 고어를 현대어로 바꾸고, 북한의 독립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은 북한독립선언문의 낭독은 성도들에게 마치 삼일운동의 현장에 있는 것 같은 감동을 주었다. 

북한의 온전한 독립과 통일된 한국을 믿음으로 바라고, 실향민의 건강과 새터민의 정착을 위해, 아직 휴전 중인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 세기가 흘러가는 동안 삼일절 만세운동의 정신이 흐려지지 않고 다음세대에게 잘 계승되기를 모두가 간절히 기도하고, 애국가 제창 후에 이종복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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