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 보다 정치와 종교적으로 사회가 혼란한 때 교회는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각성하여 일어나 영혼구원에 힘쓰고 더 뜨겁게 부흥되기를 소망하며 제35회 예성부흥사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신암교회(유신 목사)에서 개최됐다. 부흥사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중보기도, 3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대표회장 김영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유광선 목사의 기도와 공동회장 김정규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장 직무대행 윤기순 목사의 ‘이상적인 지도자’라는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윤기순 목사는 사도행전 11장 24~30절 말씀을 통해 “예성부흥사회의 모든 회원들은 우리 교단의 영적 컨트롤 타워로서 이상적인 지도자가 되어 주기를” 부탁했다. 윤 목사는 설교에서 이상적인 지도자란 1)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는 지도자(23), 2)일군을 세워 헌신하게 하는 지도자(25), 3)양육하는 지도자(26,28)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보기도시간으로 총회와 전국 교회와 산하 성결학원과 예성부흥사회와 회원교회의 부흥, 그리고 나라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부총재 이상문 목사가 기도했다. 이어서 격려사에 총재 이기운 목사, 축사에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와 신암교회 유흥옥 원로목사, 증경총재 이윤구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가 마무리 되었다.
다음은 제35회 예성부흥사회 신임원 명단이다. 총재 이상문 목사(두란노교회), 대표회장 유광선 목사(계양중앙교회), 상임회장 윤맹석 목사(횃불교회), 사무총장 정성환 목사(예전교회), 서기 전승환 목사(장호원반석교회), 부서기 최윤영 목사(거룩한씨성동교회), 회계 김성은 목사(시흥중앙교회), 부회계 이성일 목사(반석교회).
제19대 총재 추대 및 제35회 대표회장 취임예배는 오는 3월 18일(일) 오후 5시 두란노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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