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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척 인큐연합 창립총회
개척학교 출신 목회자 모임… 초대회장 박내진 목사
2018-04-09 오전 10:09:00    성결신문 기자   


    


우리 교단에도 작은 교회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작은 교회의 목회자들이 모여 여러 모임을 가지고 기도하며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작은 교회들이 많아지고, 건강하게 자라가야 복음과 교단의 미래가 있다는 사실은 자명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때에 뜻 깊은 자리가 지난 3월 15일(목) 있었다. 이날 양주 사귐의 교회(강정규 목사)에서 교회개척 인큐연합(이하 인큐 연합) 창립총회가 있었다. 
인큐연합은 예성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박광일 목사) 산하 개척학교 출신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모임이다. 지난 5년 동안 국내선교위원회의 개척학교를 통해서 개척된 교회가 19개를 넘어서고 있고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교회를 개척하고 건강하고 목회하고 성장하는 일에 같은 사명을 품은 사역자들이 모였다. 이 모임을 통해서 작은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이 연대하여 목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여, 교회개척 사역이 홀로 하는 외로운 싸움이 아니라 함께하는 공동체의 사역으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작은 교회의 사역 모델을 제시하고, 30명 이하 개척교회의 상황에 맞는 예배, 전도, 교육 및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나눌 것이다. 
이날 창립예배에서 인큐연합의 자문 최윤영 목사(거룩한씨성동교회)는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과 목회 본연의 모습을 강조하면서 “작은 교회 목회자의 연대는 다니엘 11장의 말씀처럼 우리를 강하고 용맹하게 하여 건강한 교회와 목회를 이뤄가는 중요한 은혜의 통로가 될 것”을 희망했다.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내진 목사(한길교회)는 19개 개척교회들의 연합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고, 회계로 선출된 김창해 목사(청주 가경교회)는 지방에서도 개척교회 운동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는 본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인큐연합은 우리 교단의 개척교회들의 사역과 목회를 돕는 일과 앞으로 우리 교단에서 교회를 개척하고자 하는 후배 사역자들에게 좋은 본이 되고 함께 도울 수 있는 마음과 뜻이 있는 모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그리고 여전히 교회를 개척하는 것은 가장 강력한 전도의 방법인 것을 믿는다. 하지만 교회 개척이 개인의 힘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가 되어가는 시대이다. 이러한 때에 결성된 인큐연합은 교회개척을 준비하는 신학도들과 개척교회를 사역하는 목회자들에게 좋은 귀감과 동역의 창구가 될 것이다. 이 일을 통하여 이날 모인 모든 목회자들은 우리 교단의 작은 교회 운동, 교회 개척 운동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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