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운명을 가를 대학 기본역량 진단 1단계 가결과가 지난 20일 발표된 가운데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목사)가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1단계 예비 자율개선대학 선정 학교를 대상으로 8월 말에 부정·비리 제재 적용 후 최종 자율개선대학을 확정한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대학은 정원 감축 권고 없이 내년부터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정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학교는 전체 진단대상 대학 323개교중 207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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