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신대원(원장 진순천 목사) 중부캠퍼스(원감 곽종원 목사)는 지난 7월 16부터 18일까지 원감 곽종원 목사의 인솔 하에 본원 원장 진순천 목사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성지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이날 연일 이어지는 폭염 가운데도 제주도 최초 교회로 알려진 금성교회를 시작으로 이두종 목사 순교터를 비롯해 강정리교회, 대정교회, 이기풍 목사 기념관 등을 답사하면서 목회자의 길을 가고자 배움에 있는 신대원생들은 새로운 각오로 사명을 재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6년에 개원한 성결교신대원 중부캠퍼스는 중부권(대전, 서산, 천안아산, 충남, 충북, 충서지방회)의 목회자 수급을 위해 서울 본원과 같이 3년 과정의 목회전공과 선교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교수진은 본원의 교수들과 원감 곽종원 목사가 추천한 중부지역의 우수한 목회자들이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중부캠퍼스는 월, 화요일 이틀간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충북지방회 양무리교회(곽종원 목사)에서 학교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재정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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