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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청 위두웍 국토기도대장정’을 다녀와서(2)
북한 땅이 주님의 이름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했으면 좋겠어요
2018-08-23 오전 10:42:00    성결신문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부터 걸어온 아프리카 탄자니아 MK 박지나라고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저의 생각들과 묵상을 여러분과 나누려고 해요. 

제가 걸으면서 계속 든 생각은 하나님께서 위두웍을 귀하게 받으실 것이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제게 계속 “내가 위두웍을 통해서 이루겠다.”라는 마음을 계속 주셨어요. 저는 주로 걸으면서 만나는 상황과 환경 속에서 성경 말씀과 함께 묵상을 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여러분에게 제가 했던 몇 가지 묵상을 여러분께 나누려고 합니다. 

처음으로 여러분에게 나눌 이야기는 밀양에서 만났던 터널이에요. 굉장히 아름답고 평화롭던 밀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터널은 터널이니까, 그 곳의 터널도 역시나 굉장히 어두웠어요. 

이제 이 터널을 지나가야하는데, 주변은 너무 어둡고, 차들은 우리를 향해 너무 가깝게 오고, 발  밑에 이상한 괴생물체들이 있어서 사람들이 놀라고, 또 놀라서 옆으로 가면 차들이 너무 뒤에 바짝 따라와서 위험하고… 하여간 이렇게 터널 옆에 밀착해서 앞으로 걸어 나가는데, 갑자기 어떤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시련과 고난이 닥쳐올 때, 그 상황만을 바라보면 어려움들 밖에 보이지 않지만, 눈을 들어서 앞을 보면 그 곳에는 빛이 있고, 끝이 있다는 점이에요.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생각은 “터널에는 항상 끝이 있고 빛이 있듯이, 비록 지금은 북한이 매여 있지만, 한국의 분단에도 끝이 있고 그 끝에는 빛이 있을 것이다”라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고, 곧 이루실 주님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김천에서 천덕으로 넘어가는 괘방령 언덕에 관해서 나누고 싶어요. 그곳은 이상하게 짧은 듯 길었고, 경사가 엄청 완만한 듯 가파랐어요. 끝날 것 같은데 끝나지 않는 그 길을 걷고 있는데 이상하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 언덕은 그늘도 하나도 없고, 바람도 하나도 불지 않은 그런 곳이었어요. 기도도 나오지 않고 찬송도 나오지 않고 오로지 인간적인 힘든 생각 밖에 나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는데, 그 길에서 스치듯 떠오르던 생각은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라는 구절이었어요. 그렇게 저의 입술을 열어서 찬송을 하기 시작하니 올라갈 수 있는 힘을 주셨어요. 그렇게 언덕에 도착을 하니까 그 때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마치 저희가 시험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고 있을 때 주위를 둘러보면 아무것도 없고, 아무런 도움도 오지 않는 것 같다고 느껴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항상 그 곳에 계시면서 잠잠히 저희들의 목소리를, 기도를 듣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 시련이 끝날 때에는 항상 시원한 바람으로 맞아주셨어요.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잘하였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말이에요. 주님께서는 항상 저희 곁에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믿습니다. 

주님께서 북한에 있는 믿음의 자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계시고, 곧 올 통일의 날에는 시원한 바람으로 그들을 안아주실 것이라는 것을요. 

마지막으로 한 묵상만 더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길을 걷다가 한 곳에 모여 있는 풀을 보았어요. 그저 평범한 풀이었는데, 이상하게 반은 푸르고 반은 시들었습니다. 분명 같은 위치에 있는 풀인데 왜 다를까? 하고 주님께 여쭈었어요. “주님 같은 곳인데 왜 반은 시들고 반은 푸르러요?” 그러자 주님께서 “한 쪽은 빛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그 풀들이 한국이라는 묵상을 주시는 거예요. 복음의 빛을 쬐임 받지 못한 북한이 시들은 풀들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러면서 주님께서 “내가 곧 빛이고 길이고 복음이다. 내가 북한에 복음의 햇빛을 내리쬐겠다. 내가 그들에게 양분이 되어주겠다. 너는 침묵하지 말라. 내가 너의 걸음을 통해 이루겠다. 네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한다. 너는 기도하라.”

그래서 여러분 이제 저와 함께 기도해주시면 좋겠어요. 이제 곧 올 통일을 위해서요. 그 시들었던 북한 땅이 주님의 이름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한반도 전체가 복음으로 푸르러지고, 주님의 자녀들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박지나 청년 
아프리카 탄자니아 MK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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