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사역연구회(이하 목사연)가 1월 17일 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기의 출범을 알렸다. 목동능력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이동석 목사가 총재로, 정종판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동석 목사는 “모임의 설립취지를 따라 목회사역 연구를 통한 목회자의 자질향상과 교단부흥을 견인하는 목사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총회에는 교단부총회장 문정민 목사가 축사했으며, 교단 증경총회장들이 대거 참석해 목사연 총회를 축하했다. 이철용 오희동 김재용 이상준 이제원 이강호 조원집 김두성 증경총회장이 참석했다.
목사연은 약 25년 전 “교단의 부흥은 구호나 표어에 있지 않고, 목회자의 영성계발 자질함양과 같이 가는 것”이라는 것에 뜻을 같이한 목회자들이 모여 창설했다. 해마다 신년목회계획세미나 등의 학술대회 개최, 작은교회 카렌다 지원 사업 행사를 통해 교단과 지교회를 섬겨왔다.
이날 그간 목사연의 실질적 리더였던 석광근 목사가 명예총재로 자리를 옮겼으며, 공동회장과 사무총장, 총무단을 새롭게 정비했다.
한편 목사연은 총회임원 후보로 부총회장후보에 곽종원 목사, 부서기후보에 신전호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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