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군선교사회(회장 박연자 목사)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인천 옹진군 소재 덕적도 일원에서 추계수련회를 가졌다. 군선교사회 부부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쉼과 충전을 위한 힐링 타임을 주제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선교국장 허상범 목사의 기도와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가 겔 47:9절의 말씀을 가지고 ‘생명수 강물을 공급받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시간에는 벗개쉼터, 자갈마당, 북리등대, 서포리해변 등을 관광하는 시간을 갖고 사역충전을 위한 기도회와 간담회 나눔의 시간 등을 통해 군선교사로서의 사명을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회장 박연자 목사는 “수련회를 위해 좋은 날씨와 풍성한 은혜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총회장 문정민 목사님과 군선교부장 양준기 목사님을 비롯하여 후원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군선교사들을 격려해 주신 이강춘 총무 목사님과 허상범 선교국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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