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을위한기도운동본부는 지난 12일 총회본부교회에서 ‘2020년 교단을 위한 기도회’를 갖고 성결성 회복과 교단의 발전, 나라를 위해 30여명의 목회자들이 모여 뜨겁게 기도했다.
라건국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윤형 목사(성은교회)의 기도 후 총회장 문정민 목사의 ‘부르짖어 드린 기도’라는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문 총회장은 “하나님께서는 부르짖어 기도할 때 외면하지 않고 응답해 주신다. 우리 모두가 순종의 마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하는 자들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공재갑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참석자들은 라건국 목사의 인도 아래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를 위하여(김재용 원로목사) △교단과 신학원, 목회자들을 위하여(김소암 원로목사) △전국 교회와 목회자들이 사도행전적인 부흥성장이 있기를 위해, 선교사들을 위해(오희동 원로목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김청환 원로목사) 각각 기도했다.
이어 이봉준 원로목사의 마감기도로 기도회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성결을위한기도운동은 지난 2009년 3월 14일 시작해 교단과 교회 및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모임의 청지기 이윤형 목사는 “홀로 가슴아파하는 분들의 고통과 질병,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합니다. 기도요청이 있을 때에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회원 모두가 함께 기도한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많은 기도요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02-354-3326, lyh3326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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