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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아름다운교회, 순교자 김진욱 선교사 기념하는 김진욱 홀 헌당예배 드려
“순교한 김진욱 선교사의 순교신앙 이어가자”고 촉구
2020-07-12 오후 7:56:00    성결신문 기자   



신촌아름다운교회(담임 이 규 목사)는 7월 5일 창립 18주년을 맞이하여 파송선교사인 김진욱 형제의 순교를 기념하고 본당을 김진욱 홀로 헌당하는 예배를 드렸다.
코로나19 사태로 성도들의 모임이 위축 된 가운데에도 60여 명의 신촌아름다운교회 성도들과 김진욱 선교사 가족이 철저한 방역 수칙에 따라 봉헌 예배에 참석하였다.

이날 예배는 1부 예배와 2부 현판 제막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 추모 영상 시청, 배혜원 집사가 김진욱 선교사를 파송하였을 당시 불렀던 ‘파송의 노래’로 김진욱 선교사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가?‘부르심에 합당하게’(엡 4: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강춘 목사는 “우리 대신에 선교가 무엇인지, 순교가 무엇인지, 주님의 걸음이 무엇인지 먼저 보여준 김진욱 선교사를 생각하는 영광스러운 자리”라며 “예수님의 두 가지 꿈은 십자가에서 죽는 일, 교회를 세우는 일이며 이를 위하여 증인으로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자”라고 전했다.

신앙 서약서 작성을 담당한 이규 목사는 “맡은 자, 충성”이라는 마지막 메모를 남기고 순교한 김진욱 선교사의 순교신앙을 이어가자고 촉구하였다. 서약서를 작성한 성도들은 천현석 형제의 ‘선교사’ 찬양으로 하나님 앞에 신앙 서약을 하였다.

2부에서는 이규 목사, 이강춘 목사, 장정인(김진욱 선교사 사모), 김진석(김진욱 선교사 형), 이준협 장로(신촌아름다운교회 시무장로)와 함께 현판 제막을 진행하였으며, 온 성도와 함께 감사의 찬양을 올려드렸다.

김진욱 선교사는 1978년 11월 9일 강화도 출생하여, 2009년 신촌아름다운교회 등록하였다. 2012년 장정인과 결혼하여 2016년 시리아접경 산르우르파에 파송되었으며, 2019년 디아르바크르로 선교지를 이동하였다. 슬하에 1남 1녀의 은우, 하선을 두었다.

2019년 11월 20일 다른 선교사의 이사를 도와주느라 늦었지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전도하겠다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맡은 자, 충성” 이라는 메모를 남기고 매일 전도하던 터키 디야르바크르 길거리에서 전도 중 흉기에 찔려 순교하였다.
(신촌아름다운교회 제공)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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