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회 효문교회가 지난 12월 19일(토) 오후 2시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식을 통하여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추대식, 3부 위임식, 4부 권면 및 축하와 격려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방회 부회장 최종권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지방회서기 이형철 목사의 기도, 지방회회계 김정오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조상신 목사의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2부 추대식은 지방회장 조상신 목사의 집례로 이찬우 목사의 원로 추대식과 3부 위임식은 현영민 목사의 담임목사 위임식이 거행됐다.
이날 예식을 위해 조상신 최종권 이형철 김정오 김시홍 이지일 신용수 이명환 조원섭 장동렬 이상순 이강춘 목사와 김선기 원로목사가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
이날 원로 목사로 추대된 이찬우 목사는 효문교회를 개척해서 41년을 시무했으며, 전북지방회장 2회 역임, 전주시 청소년 선도위원(전), 한주신학교 이사(전), 전주기독병원 목회자협의회 회장(현)을역임하며 지역 복음화에도 앞장섰다.
새로 담임목사로 위임받은 현영민 목사는 광신대학교 신학과 졸업, 성결교신학대학원 M. Div 졸업, 목포영빈교회 전임전도사, 효문교회 부목사로 사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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