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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청소년사역위원회는 지난 5월 7일(금) 오전 11시에 신월동교회에서 2021년 총회를 가졌다.

위원장 고신원 목사의 진행으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1부 예배 후 2부 시간에는 그동안의 사역보고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사역위원회는 2019년 12월 15(주일)~16일(월) 이틀간 청소년 사역자들 위한 세미나를 신월동교회 신나다비전센터에서 열고 청소년 사역의 대표적인 강사 6명을 모시고(김영한 목사, 고은식 목사, 임우현 목사, 신종철 목사, 전웅제 목사, 이임엘 목사) 다음세대 사역의 이해, 다음세대와 선교, 다음세대와 교사교육, 다음세대와 설교, 다음세대 공감 및 소통, 교회학교 운영 및 기획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세미나에는 당초 예상했던 인원을 넘어서는 70명이 넘는 청소년 사역자들이 참석하여 도전과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0년 청소년사역 위원회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기존 청소년 사역의 위기 속에서 청소년 사역자들에게 새로운 길을 모색하도록 지난해 7월 18일(토) ‘코로나19시대 청소년 사역’이라는 주제로 신월동교회 신나다비전센터에서 청소년 사역의 방향성과 미디어 활용 및 제작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청소년 사역자들은 청소년 사역의 방향성과 영상제작에 관한 도움을 얻었다. 그리고 청소년사역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에게 방역물품(손세정제, 마스크 등)을 전달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도록 격려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롭게 청소년 사역위원회를 섬길 임원으로 위원장 김영국 목사(사진·새에덴교회), 부위원장 임시영 목사(신수동교회), 최윤영 목사(거룩한씨성동교회), 총무 김성목 목사(운정신광교회), 서기 윤성철 목사(개동교회), 회계 송민우 목사(독일교회)가 선출됐다.

특별히 이번 총회에는 총회 학생부 부장 이충동 목사와 총회 교육국 담당 장종용 목사도 함께 참석하여 앞으로 교단 청소년 사역을 위한 방향을 함께 나누며, 예성 청소년 사역자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예성청소년사역위원회는 앞으로도 총회 학생부와 협력하며 예성 청소년 사역자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