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목회자 가족연합수양회가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San Diego에 위치한 Manchester Grand Hyatt 호텔에서 미주지역총회 미국서남지방회 주관으로 “With Jesus, 행복한 가정을 세우라”라는 주제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수양회는 개회예배와 폐회예배, 가정세미나, 가족여행(가정별로 회사비 제공, 샌디에고 가족여행), 선교보고 & 선교대회 등의 내용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최낙현 목사(지방회장)는 강사를 소개하면서 “우리 교단에서 가장 존경받고 열정적으로 목회하시는 이 시대 최고의 목사님”이라고 강사를 소개했다. 강사로 초청받은 장동신 목사는 군목 소령으로 전역했으며, 미주지역총회 총회장과 뉴저지교협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뉴저지 아버지학교 전문강사와 뉴저지 오늘의목양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강사로 나선 장동신 목사는 △가정은 하나님이 만드셨다 △가정의 구성원 독처와 돕는 배필 △가정에 두신 축복과 사명이라는 제목의 3번의 가정세미나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과 사명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어진 둘째 날 저녁에는 지방회가 후원하고 기도하는 4곳의 선교지의 선교보고와 선교대회가 열렸다. 월드쉐어 USA(대표 강태광 목사), 프론티어 멕시코 선교(김용인 선교사), 멕시코 선원선교(서경열 선교사), 아마존 선교(이진석 선교사) 등의 선교보고가 순서대로 진행됐으며 이어 선교지와 선교사를 위한 뜨거운 기도회로 이어졌다.
한편, 수양회에 참석한 김용인 선교사는 “금번 수양회는 그 어느 때 보다 가슴을 뛰게 하는 수양회였다.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샌디에고 해변에 위치한 4성급 특급호텔에 룸서비스 식사, 가정세미나를 통한 가정의 소중함과 사명,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의 도전,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는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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