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 없이 쉼 없이 기도하게 하시고 내 평생 기도하며 기도의 불길이 열리게 히옵소서 다시 한 번 뜨거운 기도로 충만케 하시고 교단의 화합과 일치를 위해 밑거름이 될수 있도록 하옵소서”
김포시 두란노교회 운양성전에 모인 100여 명의 성도들과 부흥사회 회원들은 교단과 교회를 위해 그리고 코로나19 가운데 영적싸움에서 승리하고자 기도에 매달렸다. 이날 이곳에 모인 성도들은 말씀과 기도, 찬양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갈망했다.
예성부흥사회(회장 김신호 목사)가 교단을 위한 특별기도성회를 개최하고 교단의 화합과 일치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에는 총회장 이상문 목사가 시무하는 김포시 소재 두란노교회에서 기도회를 개최하고 교단의 화합과 일치, 영적부흥과 성장, 교육기관과 산하기관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도회는 상임회장 라건국 목사의 기도 후 부흥사회 연수원장 노윤식 목사가 ‘순결한 기름으로 등잔불을 켜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노윤식 목사는 “죄악의 역사는 반복되면 안되며, 하나님의 나라는 모두가 사랑하는 나라”임을 강조하고, “나누며 채우고 성령 하나님으로 채워 성결의 기름 부으심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대표회장 김신호 목사의 인도하에 교단과 개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교단의 화합과 일치, 지교회의 영적 부흥과 성장, 코로나로 인해 약해진 영육간의 강건을 위해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했다.
이에 앞서 11일 드려진 1차 기도성회는 주님앞에제일교회에서 드려졌으며 총회장 이상문 목사가 ‘인생을 무릎으로’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 총회장은 “우리는 대부분 사라지는 기도를 한다”며 “기도의 자리를 떠나면 안된다.” 말하고 “우리는 기도하고 순간순간 응답되면 사라지는 기도를 하고 있다. 일생을 사라지지 않는 기도를 하기 바란다. 이런 기도가 우리의 기도제목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3차 기도성회는 원로·명예목사들의 예배처소인 백향목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표회장 김신호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식사와 교통비를 제공하며 섬김의 모습을 실천했다.
김 목사는 “조금씩 일상을 회복해가는 첫 걸음 속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기도”라고 강조하고 “이번 기도성회를 통해 교회들과 성도님들이 코로나19의 팬데믹을 뚫고 일어나서 땅을 치유하고 부흥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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