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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회의 및 실행위원회
성결신학원 등 산하기관 이사 및 감사 인준
2010-02-12 오후 12:23:00    성결신문 기자   



제88회기 총회 제13차 임원회와 제7차 실행위원회가 2월 11일 금천구에 위치한 노보텔에서 개최됐다.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등 산하기관의 이사 및 감사 인준이 있었으며, 교단내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날 임원회의는 4시간, 실행위원회의는 2시간여에 이를 만큼 열띤 토론이 이어진 후 의결이 이뤄졌다.

제13차 임원회의

산하기관 이사들의 회의참여 출석률 및 찬조금 내역이 보고됐다. 유지재단, 은급재단, 성결신학원, 성결교신학대학원, 총회성결교신학교 이사회에서 자료를 제출했다. 대체적으로 회의참여도는 양호했으나, 일부 기관에서는 의무금을 납부하지 않은 이사들이 일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에서는 헌장 84조 14항(이사와 위원은 각 기관의 운영을 위하여 총회가 정하는 일정금액의 찬조금을 2년 이내에 완납해야 한다)의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나가기로 한 9차 임원회의 결의사항(239호 본보 1면)을 재확인하고, 이사들이 납부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해당기관에 재차 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자진납부 유도 △납부이행 권고 △개선되지 않을시 자진사퇴 촉구 △초임자의 경우 재임 불허 등으로 수위를 높여가기로 했다.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회에서 인준 요청한 성결대 신임총장의 건은, 차기 임원회의로 미뤄졌다. 이날 임원들은 사인조차 없는 성명서와 문서들이 교단구성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배포되는 상황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야 하며, 현재 교단내 혼란을 최소화하여 발전과 성숙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총장승인의 건은 26일 차기 임원회에서 다시 다뤄질 전망이다.

2명의 성결신학원 이사 선임은 표결로 결정했다. 4명의 대상자를 놓고, 두 사람씩 기명하여 다득점자와 차득점자를 선출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김종현(염광교회) 목사와 윤기순(구로중앙교회) 목사가 선출되어 실행위원회에 추천됐으며, 실행위원회에서 김종현 목사만 인준됐다. 동남, 서남아시아 전도지방회 목회자 평생교육이 합동으로 실시된다. 3월 8일부터 13일까지 방콕에서 개최되며, 20여명의 현지 회원들이 참여하게 된다. 국내에서 강사로 참여하는 인원은 10명 내외로 정해졌으며, 1인 경비는 100만원으로 책정됐다(문의 선교국, 070-7132-0050). 헌장에서 규정한 ‘2월’까지 정기지방회가 개최되지 않으면, 실행위원회 자격을 제한키로 했다.

총회 교육부의 ‘교단신학정립 프로젝트’도 이날 보고됐다. 정연동 교육부장이 그간의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가 제본된 결과물을 제출했다. 기존에 계획했던 600p의 분량이 689p로 늘어났으며, 기존 2부<1부: 예성의 신학, 2부: 12신조(성례포함)>에서, 3부<1부: 예성의 신학, 2부: 신조 해설, 3부: 신조 연구논문>로 편집됐다. 임원회의에서는 공청회를 거쳐 검증작업이 선행돼야 할 것과, 현재 4명의 필자로 이뤄진 예성 신학부분을 하나로 묶는 방안을 제언했다. 교육부에서는 “학자들의 의견을 취합하는 일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결국 차선책으로 모두의 글을 싣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원회의 결의를 존중해 명실상부한 ‘예성신학’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7차 실행위원회의

'유지재단 이사 임명과정의 절차상 실수’에 관해 총회임원회를 대표하여 총회장이 정식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한 총회장은 임원회뿐 아니라 당시 실행위원회의 인준도 정당하지 못했었다고 지적했으며, 실행위원들도 이 같은 지적에 대해 공감했다. 2009년 6월 ‘기관장 4년 단임제’ 법적용의 착오로 인해 임원회에서 이영훈 이사장의 추천이 이뤄졌고, 실행위원회에서 인준했었다. 총회임원회에서는 2월 5일, 유지재단에 이와 같은 사실을 공문으로 통보했으며, 재단이사회에서는 조만간 사임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실행위원들은 성결대 총장 선출과정에 있어, 행정과장 일동 등 학교 교직원들의 무분별한 성명서 발표 등에 대해 단호한 대처를 총회에 요구했다. “이는 본분과 위치를 망각한 행동”으로 “기강을 확립하고 학교의 근간을 세운다는 측면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총회임원회와 실행위원회 명의로, 학교 이사회에 ‘적절한 행정조치’를 지시키로 했다.

다음은 이날 인준된 산하기관 이사 등 명단 = △성결신학원 이사: 김종현(염광교회) 목사 △총회성결교신학교 감사: 김석형(자연교회) 목사, 최승덕(신림동교회) 장로 △성결신문사 감사: 장선일(창신교회) 장로 △해외선교위원회 위원: 허광수, 엄태호(진주갈릴리교회), 이현실(비산동교회) 목사.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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