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역위원회(위원장 유우열 목사)가 지난 18일 신촌 히부르스에서 3차 회의를 갖고 2022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이날 보고된 청년사역위원회 연간사업계획으로는 오는 3월 청년부 및 청년담당 교역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년사역자 워크숍, 성청야외수련회 등의 일정이 보고되었다. 하반기 들어서는 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리더십 컨퍼런스, 대의원 수련회, 연합 철야기도회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게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했다.
위원장 유우열 목사는 “지금 한국교회는 위기에 직면해있다. 다음세대의 부재와 저출산 그리고 교회의 신뢰도 하락으로 급격한 절망의 과정을 겪고 있지만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노래해야할 것이다. 미약하지만 우리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고 앞으로 청년사역위원회가 이름만이 아닌 교단의 막강한 역할을 감당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힘을 다해 충성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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