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내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목회자 자녀 수련회’가 개최된다. 오는 1월 17~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덕산면 소재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목회자 자녀수련회는 교단과는 별도로 교단내 목회자들의 모임 등을 통해서 개별적으로 개최되어왔었다. 교단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별히 청소년사역위원회(위원장 김영국 목사) 위원들을 중심으로 기획되어 개최케 되었다. 그간 목회자 자녀들에 대한 신앙교육의 문제 등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목회자 자녀들은 누구보다도 교회의 속성을 가장 가까이서 보고 자랐기에 동질성을 가지고 있다. 이들을 양육하며 관심을 가져주면 시대에 맞는 훌륭한 인재가 배출될 것이다.
청소년사역위원회가 야심차게 기획하며 준비한 이번 수련회는 교단내 목회자 자녀(청소년)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관계상 70명만을 선착순 접수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수련회를 위해 스텝으로 함께할 청년들도 모집하고 있다.
미래세대의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예성의 젊은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주최측은 전해왔다. (문의: 김성목 목사 010-9729-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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