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국민연합’(이하 한국연합)이 지난 16일 창립총회를 갖고, 반국가세력 및 친북단체의 척결을 선포했다. 오전 11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강당에서 열린 창립식에서, 한국연합은 ▶대한민국 정통성 수호 ▶반국가세력 척결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계몽운동 전개 ▶사회 통합운동 전개 ▶건국이념과 헌법정신에 기초한 자유통일운동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체제에 입각한 국제질서 유지에 동참 등 6가지 강령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김홍도(금란교회) 목사는 축사를 통해, 보수진영 내부의 단결을 호소했다. 김 목사는 과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집권하게 된 배경을 거론하면서 또 다시 위기가 올 수 있다며 차기 선거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보수진영이 결집할 것을 강조했다.
유제섭 준비위원장은 한국연합이 “애국·우익 단체 간에 서로 협력과 연합으로 하나가 되는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창립 취지를 밝히면서, 향후 매월 정세보고회 등을 통해 국내외 정세를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군 원로 백선엽 예)대장과 이상훈·권영해 전 국방장관 등 정계·언론계·학계·종교계·시민사회단체 대표 4백여 명의 인사들이 발기인으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