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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토의 법칙(Pareto principle)
파레토의 법칙(Pareto principle)
2026-10-12 오후 3:08:00    성결신문 기자   


현재 우리의 주식시장은 여러 가지로 요동치고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선 지 1년이 지나면서, 정부가 주도하는 경제 정책에서 주식에 대한 경제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가운데, 주식은 상당한 부분에서 성장하였고, 돈의 흐름이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흘러가게 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이 주식이 경제적 부를 이루는 최선의 방법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주식은 9,000포인트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 이르자 정부는 주식에 새로운 정책을 더하였다, 소위 2배 레버지리 ETF를 출시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주식의 성장을 이끄는 종목이 삼성과 엘지가 전체 주식의 44%를 선도하고 있으며, 많은 청년층이 이에 집중적으로 투자함으로 인하여 한국의 주식시장은 롤러코스트를 타게 되었다. 

이에 대한 후유증은 주식시장에 상당한 문제를 일으키게 되었고,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이 요동치고 있으며, 정부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게 되었다. 수많은 주식 가운데 두 종목이 전체에 영향을 끼치게 된 한국의 주식시장에 대한 국제적 시각은 좋은 것만은 아니다.
경제학에서 ‘파레토의 법칙(Pareto principle)’이란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Vilfredo Pareto)’가 발견한 80:20의 현상에서 비롯되었다. 

이 ‘파레토의 법칙(Pareto principle)’의 핵심은 20%의 원인이 80%의 결과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으로, 파레토가 19세기 말 이탈리아의 소득과 재산을 연구하면서 소수의 사람이 상당 부분의 부를 소유하고 있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후 이 원리가 경제뿐 아니라 경영, 생산성, 판매, 조직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관찰되었다. 

파레토의 법칙(Pareto principle)은 80%와 20%가 항상 정확하게 맞는다는 말이 아니다. 소수의 핵심 요소가 전체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로 “전체 결과의 상당 부분이 전체 원인의 일부에서 나온다”는 현상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 법칙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무엇인가? 일반 기업의 경영에 있어서 핵심고객의 매출이 상당한 부분을 만들어 낸다면, 그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기업 경영에 효율적이라는 것으로. 모든 것을 똑같이 중요하게 다루기보다는 더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라는 의미이다. 개인이나 집단의 업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일을 하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일을 찾아 집중하는 것이 더 큰 결과를 얻는 사고방식이라고 이해하는 것이다. 파레토의 법칙은 언제나 정확한 비율로 된다는 수학적 법칙이나 자연법칙이 아니다. 불균형한 분포가 여러 분야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는 경험적 원리일 뿐이다. 교회의 운영에서도 소수의 충성된 사람이 다수의 청중을 이끄는 원리를 잘 적용해볼 일이다.

그러면 신앙적 관점에서 이 파레토의 법칙(Pareto principle)을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하면 좋겠는가? 성경의 여러 원리와 연결하여 묵상함으로 지혜의 마음을 얻고, 신앙과 경제적 생활을 좀 더 의미 있는 길을 깨닫게 된다. 먼저, 겨자씨 비유를 통해 보면(마 13:31), 천국 복음의 원리에서도 작은 것에서 큰 결과는 나타나는 원리를 깨닫게 된다. 

즉 작은 씨앗에 집중함으로 마침내 많은 것을 얻는 교훈이다. 또한, 많은 일로 분주하기보다는 중요한 것은 말씀을 듣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눅 10:42). 즉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달란트 비유를 통해 교훈하는 것은 얼마나 받았느냐보다도 받은 달란트를 어떻게 활용했느냐가 중요함을 의미한다(마 25:23). 

이렇게 볼 때, 신앙의 핵심은 수많은 계명과 문제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붙잡는 것이다(마 22:37-39). 즉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다(경천애인(敬天愛人).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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