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 나라를 5년 동안 이끌고 나갈 대통령이 선출되었다. 윤석열 당선자에게 기대가 큰 것은 문재인 정권이 국민들에게 많은 실망을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한 나라의 국가 지도자 위치가 중요한 것은 과거 동양에서 제일 부자 나라라고 하던 필리핀, 그리고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의 몰락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또 독재자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러시아, 북한 등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권력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고 성경의 가르침대로 우리는 그 권력을 부여받은 지도자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딤전 2:1-2)
윤석열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국민통합’과 ‘협치(協治)’를 이야기했는데, 패가름과 갈라치기로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묶고 코로나를 잘 마무리하여 경제를 일으키고 통일 한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대통령으로 세워져 가야 할 것이다.
새로운 대통령을 위해 이렇게 기도할 것을 제안한다.
첫째, 성경적 가치관-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실현해가는 대통령이 되도록. 둘째, 선한 청지기-대통령 직이 온 국민과 하나님이 주신 직책임을 알고 역사를 두려워하는 선한 청지기가 되도록. 셋째, 자유민주주의-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실한 우월성과 그 가치가 최상의 선(善)임을 아는 대통령 되도록. 넷째, 경청-국민들의 생각과 말에 귀를 기울이는 대통령 되도록. 다섯째, 경제 회생-시장경제의 원칙을 존중하며 크고 작은 기업가들을 장려하여 경제를 부흥시켜가는 대통령 되도록. 여섯째, 젊은이들의 미래-젊은이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통일 한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대통령 되도록. 일곱째, 넓은 세계관-변화하는 세계의 흐름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지혜와 능력을 갖춘 대통령 되도록.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딤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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