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6년차 총회에서 목사부총회장으로 임석웅 목사가 선출됐다. 24일 개회예배에 이어 25일 둘째날 치러진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는 기호 1번 최명덕 목사, 2번 임석웅 목사, 3번 정성진 목사 등 3인이 출마했다.
1차 투표 후 최명덕 목사가 사퇴하며 두 후보를 대상으로 다시 진행된 2차 투표에서도 2/3에 못미쳐 3차투표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정성진 후보가 사퇴하며 임석웅 목사가 부총회장에 확정됐다.
총회장에는 지난 회기 부총회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가 추대됐다. 장로부총회장에는 단독 후보인 유승국 장로(미평)가 선출됐다. 김주헌 목사는 “코로나19 이후 현실의 어려움을 적극 타개하겠다. 더 기도하고 열심히 전도하는 성결교회가 되게 할 것”이라며 “120주년이 되는 2027년까지 1등 교단이 될 수 있는 초석을 쌓겠다”고 말했다.
‘성결교회만의 영성과 제자훈련, 사회적 성결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성결교회’를 제시한 김주헌 총회장은 작은 교회 성장과 자립을 위한 작은 교회 입양 운동, 농어촌 교회를 위한 온라인 직거래 장터 등을 공약한 바 있다.
이 외에 단독 출마한 서기 장신익 목사(송림), 부서기 한용규 목사(남종전원), 회계 임진수 장로(양산) 등도 당선됐다. 부회계에는 1번 정갑진 장로(주안)가 당선됐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지형은 직전 총회장이 설교했다. 본교단 신임 총회장 신현파 목사를 비롯해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자 예장 통합 총회장 류영모 목사, 예장 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 기침 총회장 고명진 목사 등이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