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군선교부와 군선교위원회가 올해도 군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온차’를 전달한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전도국에 따르면 오는 12월 16일, 전방사단인 12사단내 을지교회를 방문해 500만원 어치의 음료와 간식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군선교부(부장 윤기순 목사)와 군선교위원회(위원장 유흥옥 목사) 임원, 허상범 전도국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랑의 온차’ 부대선정은 한국군선교연합회에서 지정해 이뤄졌다.

허 전도국장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군의 비상대기가 장기화되면서 현역군인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군선교에 동참하고 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여러 교회들의 후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12월 1일 오전 현재까지, 동광제일교회(김순갑 목사), 벧엘교회(이상복 목사), 새에덴교회(성기호 목사), 수원중앙교회(공재영 목사), 신림제일교회(박충신 목사), 신수동교회(김영수 목사), 신암교회(유흥옥 목사), 신월동교회(고용복 목사), 안성중앙교회(송용현 목사), 참좋은교회(김원교 목사), 창신교회(이종복 목사)가 후원했다.

후원문의 : 총회 전도국(070-7132-0030).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1-01-0389-809 (예금주, 예성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