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정상운 목사)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2시 반 성결대 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성결대 산학협력단 주최, 성결대와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 후원으로 ‘이민정책 환경의 변화와 이민귀화적격시험(KINAT, Korea Immigration & Naturalization Aptitude Test)’이라는 주제로 법무부 정책 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기획처장 박창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고 정상운 총장의 환영사와 석동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의 축사가 있었다. 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 부소장 신상록 교수의 ‘한국의 이민정책 환경 변화와 사회통합교육제도’, 이화여대 이미혜 교수의 ‘외국인 대상 한국어ㆍ한국문화능력 평가 도구의 검토와 KINAT 개발에의 시사점’, 상명대 조항록 교수의 ‘이민귀화적격시험(KINAT) 개발의 주요 원리와 구성체계’의 발표가 이어지고 오후에는 상명대 조항록 교수의 사회로 고상두(연세대), 박동호(경희대), 강현화(연세대) 교수, 법무부 양차순 사무관이 패널로 나서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