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신현파 목사는 지난 5일 총회본부 총회장실에서 교단산하 기관장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유지재단 이사장 김윤석 목사, 은급재단 이사장 민중기 목사,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장 박광일 목사, 성결신문사 사장 김원철 장로, 성결교신학교 이사장 위성섭 목사, 성결교신대원 이사장 강대일 목사가 참석했으며, 총회 부서기 이명화 목사가 함께 배석해 산하기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총회장 신현파 목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어수선하고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산하기관들이 협력하여 주셔서 교단이 어려움 없이 잘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님이 주신 지혜로 교단과 교회를 잘 섬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욱 교단을 위해 섬겨주시고 총회의 권위가 세워져 나가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두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 참석자는 교단과 기관, 기관과 임원들의 상호소통과 교류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정책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다른 참석자는 “성결교신학교 학장이 현재 직무대행체제이다. 시급한 문제이며, 훌륭한 인재가 선임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신입생 수급과 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교단차원에서의 노력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학교와 신대원의 통합문제도 논의했다.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과의 연합, 통합 등의 의견들이 오고 갔으며 출범한 헌장개정위원회에 의견을 제시하여 공동으로 진행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들도 제시됐다.
은급재단의 후암동 상가 미분양에 대한 문제도 언급되었으며, 재단이 사용하는 회계프로그램의 교체도 시급함이 함께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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