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CTS기독교TV는 지난 12월 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대형 성탄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열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성탄트리 점등행사인 ‘대한민국 성탄축제’는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2002년부터 9년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 CTS기독교TV가 앞장서 서울시청광장에 세워왔다.
특히 이번 트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에 밝히는 ‘생명의 빛’이라는 의미를 표현했다. 현재 트리를 비롯해 주변에 단독 장식구조물, 천국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주는 천사들이 밝히는 ‘희망의 빛’, 기쁜 성탄을 맞이하여 천국에서 내려준 하나님의 선물을 표현한 ‘사랑의 빛’ 등 3가지 의미를 더해 시청광장을 더욱 밝게 비추고 있다.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의 기도로 시작한 이날 점등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차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광선 한기총 대표회장,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 국가조찬기도회 황우여 의원 등이 참석해 점등 스위치를 켰다. 서울시청 앞 성탄트리는 내년 1월 3일까지 예수님의 사랑을 담아 서울의 밤하늘을 비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