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회기 제2차 성결인의 전도대회가 오는 3월부터 시작된다. 총 9주간, 5월 7일까지 진행될 이번 성결인의전도대회는 제1차 전도대회의 뒤를 이어 더욱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1차 때보다 더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1차 전도대회를 통해 잘 훈련된 개교회 전도요원들의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차 대회에서는 17개 교회가 참여해 844명이 결신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전도대회이기에 참여율이 다소 부족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을 비롯한 전북, 경북, 광주, 서남 등에서 열정을 가지고 대회에 참여해 3달여 간의 일정 동안 많은 결신자를 얻었다.
이번 2차 대회에는 정원 40명 이상이 모여지는 지방회나 감찰회는 찾아가는 전도학교를 운영한다. 전도교육과 노방전도 원인분석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체계적인 전도훈련을 받을 수 있다.
발대식은 오는 3월 9일 안양성결교회에서 개최되며 이에 앞서 오는 2월 13일에는 전도대회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전도세미나가 성결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서학복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며 평신도를 비롯한 목회자 사모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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