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회 염광교회가 2월 19일 오후 3시 담임목사 위임예배와 명예목사 추대식을 가졌다. 임시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배상도 목사의 기도와 이세명 목사의 성경봉독, 염광교회 성가대의 찬양, 지방회장 이규헌 목사의 ‘저를 생각하시며’라는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2부 담임목사위임식은 이규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조기현 목사(동부감찰서기)의 기도와 성승식 목사(직전 지방회장)의 권면과 예성 전 총회장 이종복 목사의 격려사 그리고 원로목사회회장 이기운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진행된 3부 명예목사 추대식은 차은천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해서 추대사가 있었고 지방회장 이규헌 목사의 공포와 추대패 증정 후 염광교회 김청환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차은철 목사는 답사를 통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교회를 세워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하도록 기도를 요청하였다. 위임받은 차은천 목사와 염광교회가 새롭게 도약하며 부흥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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