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피해 돕기 구호성금 1억7천여만 원이 답지했다.
지난달 6일 튀르키예 남부에서 7.8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지난달 13일부터 모금운동이 시작됐고 전국교회 및 개인들의 성금이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1개월이 채 못되는 기간 동안 2억여 원에 조금 못미치는 금액으로 교단 내 구호성금 모금 이래 가장 단 시간 내에 최다금액을 기록했다.
기사마감 시간인 현시점에도 성금은 계속 답지하고 있고 미처 은행 확인이 안된 것을 감안하면 2억여 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튀르키예와 시리아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향한 성결인들의 사랑이 뜨거웠다는 의미다. 지난달 27일 창신교회 담임목사와 장로들은 총회본부를 찾아 1천만 원을 교단 긴급구호대책본부에 전달했으며, 능력교회도 지난 3일 1천80만 원을 총회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충북지방회 광혜원제일교회에서 1천3백만 원을 보내 왔으며 3월 8일 부천지방회 구기동사랑교회에서도 1천만 원의 정성어린 성금을 보내와 도시와 농어촌교회 가릴 것 없이 모금 행렬이 이어졌다. 총회가 주도하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모금은 공식적으로는 3월 17일자로 마감됐다.
긴급재난대책본부장 천민우 장로는 “모금운동에 동참해준 모든 성결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gif)
(2).jpg)
.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