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 문경신은교회가 지난 4월 16일(주일) 오후 5시 설립 예배를 드리고 성령님의 감동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예수님을 증거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설립예배는 오신종 목사(대구중흥교회)의 집례로 석준기 목사(강구성결교회)의 기도, 천성하 목사(월봉교회)의 성경 봉독 후 사모찬양단의 특송, 이어 김용구 목사(생수의강교회)의 ‘반석 위에 세운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 이양우 목사(지성교회)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이어 지방회장 오신종 목사의 인도로 설립서약 및 선언, 담임목사 파송 및 취임식이 있었다. 축하의 시간에는 최종화 목사(돌단교회)가 격려사, 최정규 목사(군위무성교회)와 김상욱 목사(안강남부교회)의 축사, 김경수 목사(성결한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문경신은교회는 대구신은교회의 ‘40주년 기념교회’로 설립하게 됐으며, 이날 담임으로 취임한 윤규진 목사는 “주님이 친히 임재하셔서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그 분이 주인되시는 ‘바로 그 교회’를 소망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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