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방회(회장 박광수 목사)가 10월 16일(월)~17(화)까지 1박2일간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목회자부부 추계야유회를 가졌다. 43명이 참석하여 사역의 현장에서 벗어나 안산지방회 목회자 간의 친목 및 목회 교류, 목회자 부부의 힐링과 목회에 지친 심신에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추계야유회는 천리포 수목원을 관람하고, 눈 앞에 펼쳐지는 백사장과 넓고도 푸른 시원한 바다를 품은 만리포해수욕장을 내려다보고 있는 롱비치 패밀리호텔에서 1박을 하며 출장 통바베큐의 푸짐한 저녁식사, 공동체 예배,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은 자유시간을 통해 목회자 부부의 시간을 좀 더 제공하여, 주변 자연경관을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많은 인원이 동행하여 아름다운 계절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고, 힐링의 시간이 되었음에 큰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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