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지방회 무안남광교회(기정봉 목사)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창립 46주년 기념 ‘부흥사경회’를 열었다.
강사 최종인 목사를 초청하여 진행된 부흥사경회는 7번의 집회를 통해 본교회 성도들과 마을 전도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저녁 4번의 집회에는 예수님의 모형과 대비하여 ‘삼손, 약한 나로 강하게’라는 주제를 가지고 은혜를 나누었고, 새벽 3번은 말씀묵상, 돌봄사역, 치유사역, 재정축복의 주제 말씀으로 새벽을 깨우는 무안남광교회 성도들과 어린이, 학생들에게 깊은 은혜의 말씀을 나누어 주었다.
담임 기정봉 목사는 “무안남광교회는 성도가 10명인 작은 교회이다. 사람의 수에 연연하지 않고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심정을 가지고 목사와 사모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성도가 살고, 성도가 살면 이웃에 있는 죽어가는 영혼이 살아난다는 뜻을 세우고 금번 사경회를 통해 지역교회를 섬기고 지역에 있는 목사, 사모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을 듣게 하여 ‘목회의 활력’을 함께 누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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