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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회기 성결인의 전도대회가 총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개교회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첫 전도 세미나가 안양지방회 열린문교회(박경순 목사)와 인천서지방회 복된교회(류우열 목사)에서 각각 개최됐다.

열린문교회에서 지난 3월 17일 개최된 1차 전도세미나에서는 총회 선교부장 라건국 목사가 설교를 했으며, 복된교회 장영희 사모의 전도간증과 전도팀의 시현이 있었다.

세미나 후에는 선교국장 허상범 목사가 ‘102회기 성결인의 전도대회’를 소개하는 것으로 순서를 마쳤다. 특히 1차 세미나에서는 안양지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여 전도 간증과 복된교회 전도팀의 실제 전도의 상황을 재현하고 소개하여 큰 은혜의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또 장영희 사모의 은혜로운 전도간증은 행사에 참석한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전도의 열정과 함께 전도의 불씨를 지펴주기에 충분했다.

이어 3월 26일에는 복된교회(류우열 목사)에서 2차 전도세미나가 개최됐다. 선교국장 허상범 목사가 전도세미나에 대한 소개 후, 선교부장 라건국 목사의 설교, 선교부원 박경순 목사(열린문교회)의 기도가 있었다.

2부 전도세미나에서는 이주용 목사(김포예심교회)가 강사로 나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전도’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주용 목사는 “전도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기에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전도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포예심교회 전도팀의 실제 전도상황 재연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차기 전도세미나는 4월 14일 광주지방회 세광교회(박영진 목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강사로 복된교회 장영희 사모가 세미나를 인도한다. 같은 날 서산지방회 햇빛교회(김상혁 목사)에서도 오후 2시에 이주용 목사의 인도로 전도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 선교국에서는 “전도세미나가 열리는 지역마다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모여 은혜로운 전도세미나가 될 수 있도록 협조와 기도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