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회기 마지막 실행위원회가 지난 5월 7일 총회본부 대예배실에서 개최됐다.
103회 정기총회를 보름여를 앞두고 총회준비위원회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2일간의 일정으로 성결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개회예배시 성찬식과 저녁시간에는 연차대회로 진행되며 연차대회 이후에도 출석체크와 함께 회무가 속개됨을 보고하고 남은 기간 더 꼼꼼히 준비해 차질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는 준비위원장 김만수 목사의 보고가 있었다.
결의안건으로는 유지재단 이사 인준의 건이 상정되었다. 임원회의 추천대로 두곡교회 이종섭 목사를 이사로 파송키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총회 유지비 조정의 건도 상정되었다. 현실적 방안으로 상향 조정하자는 의견과 함께 “유지비의 액수보다는 안내는 이들을 독려해 납부운동을 펼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는가 하면 “납부하는 교회만 계속해서 짐을 지우는 구조가 될 수 있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날 실행위원들은 “총회가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관심을 가져야할 것”을 주문하며 잠정적으로 유지비 조정안에 만장일치로 동의하고 총회석상에서 대의원들을 상대로 재결의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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