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를 복음 위에 세우기 위한 총회의 여름사역 일정이 시작됐다. 먼저 전국지방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가 지난달 22일 경기동지방회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경기동지방회 소속 교사들 80여 명이 참석한 강습회는 이천사랑교회 찬양팀의 찬양의 시간으로 시작했으며, 지방회장 신현걸 목사가 ‘충성’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사들을 격려하고 권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여름성경학교의 특징은 ‘힐링 S.O.S.(신유 Save Our Soul)’라는 주제를 가지고 공과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매년 교사강습회를 개최하는 지방회가 즐어드는 추세에 총회차원에서도 이를 위해 총회 교육국을 중심으로 전문강사들을 파송하는가하면 전문 찬양팀과 예배팀도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서삼교회(전영호 목사)도 해마다 연합캠프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고 있는 드림캠프는 7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물론, 캠프 기간 모든 경비를 서삼교회가 지원하고 있다.
농촌교회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 서삼교회의 드림캠프는 해마다 캠프로 고민하던 교회에 든든한 동역자로서 아름다운 연합 캠프의 모델이 되고 있다.
총회 학생부도 청소년전국연합수련회를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성결대학교에서 진행한다. 청소년사역위원회를 중심으로 학생부와 함께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연합수련회의 주제는 ‘예성답게 예수닮게’라는 슬로건 아래 신수동교회 임시영 목사, 원하트코리아 대표 김성목 목사, 우리는교회 담임 송주현 목사 등이 주강사로 나서서 다음세대를 위한 도전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1천 200명을 목표로 한 여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성청연합수련회도 준비가 한창이다. 총회와 청년회전국연합회, 청년사역위원회가 유기적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성청연합수련회는 오는 8월 15일 안양 성결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주강사로는 다윗의 열쇠선교회 김선교 선교사, 부산세움교회 이종화 목사, CG선교회 대표 윤성철 목사가 참여한다.
장년부들도 여름성회를 통해 신앙을 새롭게 하고 있다. 각 교회와 지방회 차원에서 전도대회와 사중복음 연합성회 등을 통해 신앙 성숙을 모색하고 있다.
예성사모회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지난달 열띤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쳤으며,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남전도회전국연합회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수련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장로회전국연합회도 8월 30~3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수련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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