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김만수 목사는 교단산하 평신도 단체장 및 협력기관장을 초청해 지난달 25일 총회본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원로명예장로회 회장 서종로 장로를 비롯해 증경부총회장회 회장 강규열 장로,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종현 장로,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노재억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정현숙 권사 등이 참석해 103회기 사업 활성화에 대한 의견들이 오고갔다.
간담회에 앞서 김 총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여기 오신 분들은 우리 교단의 리더로 세움 받으신 분들”이라며, “하나된 교단을 위해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각 기관의 여러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정현숙 권사는 “우리 여전도회원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양평수양관이 준공되고 사용하고 있다, 관리와 유지를 위해 자체적인 수익사업을 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남전도회전국연합회 노재억 장로도 “카렌다 판매를 통해 남전련은 장학 및 선교사역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카렌다 사업이 지난해부터 크게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교단의 모든 교회들이 더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산하기관이 발전해야 교단이 발전할 수 있다. 목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말하고 “여름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와 권고를 부탁한다”고도 말했다.
청년부의 8월 15일 리더십 컨퍼런스 보고도 있었다. 성청을 중심으로 1천 200여 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기도를 바라고 1개 교회라도 더 많은 청년들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총회장도 “오늘의 모임은 여러기관들이 상호 연계하여 협력하기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모두의 의견들을 소홀함 없이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토록 할 것이며, 연합기관들의 행사는 교단 전체를 잘 아울러야 한다. 전국적인 규모인 만큼 계획을 잘 세워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단총무 권순달 목사와 서기 이명화 목사, 평신도국장 강신배 장로가 함께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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